ipTIME PRO 54g 사용기 (11Mbps 랜카드 사용)

안녕하세요.. 본의 아니게 게으름(?)과 여러가지 사유로 테스트기가 늦었습니다. 먼저 유선은 생략을 했습니다.

[참고] ipTIME 홈페이지의 베스트 사용기란을 보면 ipTIME PRO의 베타 시험 도중 문명기님이 작성하신 ipTIME PRO 최대 사용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용기를 읽어 보시면 ipTIME PRO의 유선 기능을 극대화하여 사용하신 예를 볼 수 있습니다.

무선 시험 케이스 1

<무선 시험 환경 평면도 (50평)>

<시험 결과 표>

여기서는 A의 컴에 있는 영화감상을 했습니다. 5분간 디빅 영화를 보았구요, 노트북이라서 그런지 5분중 2-3초 정도 끊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끊긴다는 것은 인터넷 연결이 끊어졌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랬다면 영화가 중지가 되었겠죠^^.

참고로 B(FTP서버가 있음) 의 컴에 있는 영화를 A컴에서 볼때는 전혀 끊기지 않았음. H : 이부분까지 인터넷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 테스터의 집은 1층이고 H의 위치는 2층과 3층 사이입니다. -1층과 2층 사이가 아님-

테스터의 집에서는 평균적인 속도가 계속 나왔습니다. 사실 G에서 영화보기로 테스트 했던 이유는 되지 않을꺼라는 생각을 조금 했었기 때문이었고 너무나 잘 나와서 속도체크를 깜박했네요. 참고로 E지점에 TV가 있고 HTPC용 컴을 하나 두고 무선랜으로 연결을 해볼까 해서 가장 구석인 G지점에서 테스트를 했었는데 기대 이상이었구요. 고로 이번에 좋은일이 있어 새로 한 대 맞출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STRENGTH는 대충 평균값입니다. 계속 변하기 때문에 위처럼 적었습니다. 제가 노트북으로 테스트 하던날 비가 와서 바깥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테스트를 못해본게 못내 아쉽네요...

무선 시험 케이스 2.

위의 그림은 평면도가 없어서 제가 그림판에서 간단히 그렸습니다. 건물이 다릅니다. A와 B의 건물사이가 대략 2M 정도됩니다. 그리고 B지점의 건물의 벽은 콘크리트로 30CM 정도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메가패스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 : 공유기 설치 장소

B :  1. 정확히 B의 위치에 랜카드 설치

          다운 : 3M      업 : 537K  감도 : 매우낮음

      2. B지점 건물의 안쪽 문 바로 옆에 랜카드 설치(USB선으로 연결)

          다운 : 3M      업 : 515K  감도 : 낮음

참고로 A 옆에 굵은 선은 창문을 나타냅니다. 위의 테스트는 창문가에 공유기를 놓았을 때 구요.. 공유기를 방바닥으로 내리니.. 간당 간당 하더군요..참고로 ANYGATE 공유기로는 위의 B 의 1지점에서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ANYGATE를 사용하시는분이 부러워 하시네요.. 그리고 테스트를 하면서 LAN카드 역시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랜카드에 따라 업 속도가 1M 차이가 나더군요...

이상이 제가 테스트 한 결과입니다.

급하게 쓰는 것이라 조금 많이 미흡합니다. 하지만 사용하면서 이정도면 일반 가정집과 사무실에서는 무리없이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또한 의외(?)의 수확은 거실에 HTPC를 놓을려구 생각만했었는데..이정도면 무선랜으로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펌웨어 업그레이드후 무선랜이 끊어짐이 사라졌습니다. 그 전 펌웨어에서는 무선랜이 끊어져 연결이 안되는 상황이 2번이나 있었습니다. 5일중 2번이나 집에 돌아왔을 때 무선 인터넷이 안되었지만 펌웨어 업글후에는 전혀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참고] 베타 시험 도중 한번의 펌웨어 개정이 있었습니다. 간헐적인 무선 끊김 발생 가능성이 있어 이를 수정한 것이며 문명기님께서는 이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PS 1. 공유기는 오늘(5월 7일) 보내드리겠습니다. 어제 위 CASE 2 에가서 테스트를 하게 되었네요. 미리 했어야 하는데..*억짜리 공사를 따내어서 공사를 시작하는 바람에..테스트 할 상황이 어제서야 가능했답니다. -_-;;;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PS 2. 잊고 적지 않았는데..ftp 서버 운영을 무선랜으로 1주일간 했었습니다. 1주일간 다운 한번없이 무사히 잘 해주었네요